여행의 즐거움

체코 여행기 e02, 아처볼드앳더카를브리지 숙소와 카를교 여행! 본문

카테고리 없음

체코 여행기 e02, 아처볼드앳더카를브리지 숙소와 카를교 여행!

여행하는 밴열이 2021. 7. 9. 15:08
반응형

안녕하세요! 신혼여행으로 동유럽 여행 목적지 체코 프라하에 도착을 했답니다. 우선 이번 신혼여행은 순전히 자유여행으로 하나부터 열까지 계획부터 실행까지 알아서 했던 여행이라 뭔가 빠듯하기도 혹은 많은 교훈을 얻기도 했던 여행이었던거 같아요.

오스트리아나 체코를 다녀온 지인들에게 문의도 해보았으며, 요즘 유트브로 방송하던 프로그램도 하나씩 챙겨보기도 하였고 다른 블로거 님들의 포스팅으로도 많은 참고를 하였답니다.

숙소는 사전에 방문할 나라 도시를 설정하고 그에 맞게 우선순위를 정해서 숙소를 고르기 시작했는데요,
가격, 위치, 조식, 사용후기 등을 고려하여 골랐답니다.

첫날 묵을 숙소는 바로, 카를교 바로 앞에 위치하고 가격도 적당했으며, 조식이며, 위치까지 좋았던 곳이라 예약을 하였답니다. 아처볼드앳더카를브릿지 예약 완료!

여러가지 좋았던 중에 어플리케이션 중에 스투비 플래너 어플을 알게되었답니다.

 

스투비플래너 어플

위에 사진은 스투비플래너라는 어플인데 세계 관광 주요도시 등을 설정하고 일정에 맞게 입력하면 해당도시위 볼거리, 먹거리, 등등 다양한 정보, 교통정보까지 포함해서 한번에 알아보기 쉽게 정리되는 어플이었답니다.

 

스트비플래너 랭킹북

위에 사진처럼 해당 도시의 랭킹북을 보면 볼거리, 맛집 리스트가 한눈에 ! 게다가 스투비의 추천일정으로 간단명료하게 주제가 정해져있는 글들이 있어서 더욱 좋았답니다.

 

첫날 체코항공의 그지같았던.... 비행기 결항으로 프랑스 파리까지 들렸다 오는 바람에 밤늦게 되서야 숙소에 체크인을 할수가 있었답니다.

공항에서 숙소를 이동할때는 대중교통도 잘되어 있지만, 저희는 짐때문에 택시를 이용했는데요, 우버택시 어플 추천드립니다. 다녀온 지인에게 들어보니 택시비가 어마무시하게 나왔다는 후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우버는 정확한 지도, 거리 등으로 요금도 정확하게!

우버는 카드를 자동입력해서 알아서 결제가 되도록 되어있는데요. 해외 팁문화를 고려하여서, 결제가 완료후 후기 별점을 주고 나면 팁을 얼마나 줄지 나오기도 하더라구요.

10czk & 20czk & 40czk
이렇게 3가지 선택사항이 떴었답니다.

한국돈으로는 500 1000, 2000원인 셈이에요.

체코의 팁문화는 10~15%정도를 지불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무튼 팁이란건 개인의 마음이기에 마음대로 해도될듯하고.. 아직 팁문화는 모르는 1인이거둔요 ㅋㅋ

 

아침일찍 일어나 씻고나서 조식먹으러 고고씽!
여행중에 대게 조식은 6시반~11 정도까지 였답니다.

물론 체크인 할때 물어보는것이 가장 좋겠지만욯

! 그리고 동유럽은 체코라 하던데 어떤 글에서는 체코인들은 동유럽이라고 부르는걸 안좋아한다더라구요.

뭔가 자존심이랄까요.??
센트럴 유럽? 중앙유럽이라고 자부한다고 하니, 그런걸로. 체코 중앙에 위치해있긴해요

한가득 퍼서 이것저것 먹는 체코에서의 식사!
첫식사답게 한국의 음식은 전혀 생각나지 않았던 식사였는데요, 소시지며, 스크램블에그가 제입맛에 너무 좋았어요.
다만 베이컨 같은경우는 짜긴했답니다. 흰쌀밥만 있었다면 더더욱 맛있게 먹었을듯한 느낌의 조식들.

그래도 조식을 든든히 먹고 저희는 점심를 건너뛰는 스킬을 시전하기도 했답니다ㅡㅋㅋㅋ

아침일찍 조식을 먹고 산책을 나섰어요. 동유럽의 날씨는 한국 겨울의 날씨보다 앞서 나간다해서 엄청청 추울줄알았거든요. 눈이 살짝 내렸었는데, 그래도 생각보다 많이 춥지 않아서 다행이었답니다.

물론 짝지님의 주머니 속엔 손난로 하나씩 장착을 시키고 돌아다녔답니다.^^

숙소에서 대략 100여미터 정도 가면 카를교를 오르는 계단이 등장 정말 가깝더라구요. 이른 새벽이라 운치있고, 그래도 은근 많은 관광객들이 산책을 하고 있었답니다. 그리고 체코 현지인들은 강아지들과 산책을 하거나, 조깅을 하더라구요. 몸에 싹달라붙는 옷을 입구요

정말 유럽의 클라스인건지 키우는 강아지들마다 정말 엄청 큰개들만 키우는 느낌이었답니다.

잠시 카를교와 블타바강을 구경하실게요!!

이른 아침이라 많이 한적했던 카를교, 낮이나 저녁에는 사람으로 한가득 되는 곳이란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조용한 느낌이었어요.

다리 옆으로는 각각 다른 조각들이 있었는데, 이런건 가이드받아서 설명을 들어보고 싶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블타바강에는 하얀물체가 둥둥하던대 모든것이 백조였오요! 스완!! 오오!! 먹이주면 졸졸 따라오던 귀엽던 백조, 오리 들이 엄청 가득 있던 블타바강이었답니다.

 

728x90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