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빈 여행 e12, 쇤부른궁전 슈테판대성당 비엔나맛집 립스오브비엔나!

안녕하세요 체코-오스트리아 여행을 다녀왔던 욜로 밴열이입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 이번엔 쇤부른궁전-슈테판대성당-립스오브비엔나 에 대한 내용을 적으려고 합니다.

벨베데레 상궁과 하궁에서의 미술작품 감상은 정말 너무 재밌었고 뭔가 느낌있던 일정으로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저희는 빈교통권 1일권을 끊었기에 이번엔 쇤부른 궁전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갔답니다.

구글지도로 목적지를 검색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한 길찾기 시작! 벨베데레 하궁쪽에서 나와 10분정도를 걸어 트램을 타고 이동을 하였어요.

쇤부른 궁전 인근에 위치한 트램역에 도착하였답니다. 구글맵을 켜고 정문을 향해 고고씽!!

쇤부른도 비엔나 관광명소로서 비엔나패스로 입장이 가능한 곳이에요. #VIENNAPASS가 없을시 입장료는 금액이 꽤나 있었는데, #비엔나패스 로 이곳저곳을 한방에 이용해서 너무 좋더라구요.

쇤부른 궁전
몇정거장만 이동하니 금새 쇤부른 궁전에 다다랐고, 트램역에서 걸어서 10분정도를 가니 넓은 광장이 있던 큰 건물! 쇤부른궁전에 도착하였답니다.

쇤부른 궁전에서는 사진/동영상 촬영이 되지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구 무엇보다 중요한점이 있어요! 이것때문에 저희가 왔다갔다했거든요! 비엔나패스를 끊으신 분들은 바로 쇤부른 궁전으로 향하지 말고, 쇤부른궁전 입구 옆에 있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티켓을 발급받아야한다는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원이 워낙크기에 왔다갔다하는데도 엄청 오래걸리거든요!

비엔나패스를 끊은 분들은 쇤부른 궁전 옆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왼편에 위치해 있답니다.

저희는 저끝으로 갔다가 다시 돌아오기도 했답니다.ㅋㅋㅋ

쇤부른 궁전을 이용하며, 비엔나패스를 끊으신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이런 티켓을 각각 발부받아 입장시에 체킹을 한답니다. 그리구 쇤부른에서는 오디오가이드는 무료라는점! 입구에서 나눠주는데 받아서 가셔요! 그래야 보는재미가 배로 되는 느낌이더라구요!

저희는 그랜드투어로 합스부르크가의 호화로웠던 궁전생활의 방 40개를 구경할 수가 있었답니다. 그아래로는 임페리얼 투어를 끊는다면 22개의 방을 구경한다고합니다. 비엔나패스는 좋은 그랜드투어라는점!ㅎㅎㅎ

내부의 사진은 촬영불가로 없지만 합스부르크가문의 역사와 그안에 있었던 스토리 들을 오디오가이드를 통해 들을수가 있어서 옛날이야기를 듣듯이 너무 재밌었어요.

유럽지역을 제패하던 오스트리아의 왕가. 그러나 1처세계대전으로 왕가는 정권에서 물러나게 되고, 이런 저런 스토리를 안찾아볼수가 없더라구요.
쇤부른 궁전을 방문하고 합스부르크 왕가에 대해 검색 ㅎ

합스부르크 왕가
[요약] 합스부르크 왕가(Habsburg, 1273년 ~ 1918년)는 유럽에서 가장 긴 역사와 전통을 지닌 대표적인 가문이다. 1273년, 스위스 알프스 산악 지역에 위치해 있던 보잘것없는 집안을 이끌던 백작 루돌프 1세가 (신성)로마독일의 왕으로 선출되면서 일약 왕가의 반열에 우뚝 서게 되었다. 물론 정치적 부침이 없지 않았지만, 1차 세계대전 직후 마지막 황제 카를 1세가 퇴위할 때까지 장장 650년 동안 제국의 품격을 지킨 합스부르크 가문은 독일, 헝가리, 이탈리아, 폴란드, 터키, 체첸,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등등을 포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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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쇤부른 궁전 뒷편에 위치한 정원도 날씨가 좋거나 봄날 , 가을날이라면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날씨도 별로였으며, 겨울날의 날씨였기에 굳이 찾아가지는 않았지만 왕궁의 정원은 역시나 아름답겠죠?

성 슈테판 대성당
그리고 다시 대중교통을 이용하요 성슈테판대성당으로 향했답니다. 전날 저녁 슈테판대성당을 보았지만 역시나 웅장하고 고딕건축약식으로 정말 뾰족하고 날카로운 모습들이 너무 멋졌어요. 카메라로 밑부터 위에꺼지 다 담지 못할정도의 크기에 감탄이 절로 나왔답니다.

슈테판 대성당에서 비엔나패스로 이용가능한것은 보물들을 구경할수 있다는점! 전망대(?)로 올라가는것은 별도의 입장료가 있더라구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자 크리스마스파티 준비가 한창인 거리였어요.

슈태판대성당 내부
슈테판 대성당 내부입니다. 정말 높은 천장의 모습과 하나하나 섬세한 조각들의 모습에 감탄을 안할수가 없더라구요! 대박이죠?

슈테판 대성당을 들어가자마자 바로 오른편에는 조그만 엘레베이터가 있는데요. 초인종을 누르고 엘베버튼을 누르면 안에서 사람이 나오고 윗층으로 이동을 한답니다. 이때 비엔나 패스를 보여주면 되고, 올라가면 그곳에서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보물(?)들을 볼수가 있더라구요.

물론 보물과 유물들도 눈길이 갔지만, 이곳에 올라와서 바라본 슈테판 대성당의 모습도 은근 멋지더라구요.

또다른모습의 ㅎ

합스부르크 왕가의 호화스러움을 표현한 금색장식의 천도 볼수 있었어요.

그리고 길을나와 근방의 다른 성페터성당으로 이동! 이곳으로 이동을 하는데 유럽의 공무원 클라스를 눈앞에서 직접 확인할수가 있었답니다. ㅋㅋㅋ

인형뽑기하듯이 불법주정차된 아우디를 들어올리는 모습. ㅋㅋㅋ 오! 개이득! 차하나 뽑았네요!! ㅋ

유럽에는 아우디며, 벤츠도 많고 이런 차들이 택시로 돌아다니니 뭐 ㅎㅎㅎ 저정도는 껌일랑가요 ㅎㅎ

빈 성 페터 성당
패터성당으로 들어와 내부를 구경하려 하였지만, 안타깝게도 잠시 기도중이라 안으로는 못들어가고 겉에서 둘러보기만 했답니다.

성당의 천장모습인데요. 이런 성당의 벽화들도 당대의 유명한 화가들을 불러 만들었을 것을 생각하니 감탄! 정말 멋지더라구요.

오스트리아 빈에서의 오후 5시쯤이 되자 어느덧 밖은 이미 어두워져 있었어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랬나요?

비엔나도 식후경이리라.ㅋㅋ

그래서 저녁먹으러 고고씽! 비엔나에서 RIBS OF VIENNA 립스오브비엔나로 향했답니다.

가는길에 발견한 어떠한 조각상. 멋지고 우와하며 지나가긴했지만 그 의미를 모르니 안타깝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10여분정도 걸어서 도착한 립스오브비엔나. 비엔나맛집 으로 비엔나 TOP10메뉴에 속하는 곳이랍니다. 물론 한국인이 정한것이라 다른 나라는 어떨진 모르겠더라구요 ㅋㅋㅋ

비엔나맛집 RIBS
빨간 간판의 립스오브비엔나 지하로 내려가면 된답니다.

지하로 동굴탐험대처럼 쭉 내려가니, 넓은 공간이 보였답니다

불그스름한 불빛의 립스오브비엔나. 여기 분위기는 떠들석한 주막같은 느낌이랄까요,? 예약하는걸 추천드려요. 저희는 운이 좋았지만 뒤이어 오는 팀들은 예약을 안하면 오랜 대기를 타는듯 하더라구요.

다양한 메뉴. 우선 맥주부터 한잔 크으으 이게 바로 여행의 맛이겠죠??

Ribs Of Vienna(15.90유로)

2인분의 양이라고 설명이 되어져 있었어요. 너무 어두워 후레쉬 켜고 사진 한컷! 정말 먹음직스러운 립이었답니다. 한국인의 입맛에도 딱!♡ 하긴 뭔들 안맛있겠습니까 시원한 맥주와 들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맛있었던 저녁식사였네요!

맥주와 함께 먹으니 2인분의 양으로도 만족! 딱 맞았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