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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즐거움
체코 프라하 여행 e15, 하벨시장 구경 맛집 우베이보두, 아름다운 프라하 야경 본문



체코 프라하여행에서 빠질수 없다는 하벨시장을 저도 한번 가봤습니다. 정말 작은 시장이었지만 옛스런 전통으로 오래된 하벨시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생각보다 정말 작은 시장이었어요. 그리고 그 풍경의 모습은 막 한국의 전통시장과는 다른모습의 유럽풍경이니 또 막 그냥 멋짐 뿜뿜이었답니다. 처음보는 생소한 모습이라 그냥 다 신기했어요!!^^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상인들이 판매하는 갖가지 상품들도 구경하며, 아기자기한 상품부터 상큼한 과일들까지 아이쇼핑을 하며 즐겼답니다.
구시가지광장근처에 위치해 있는 하벨시장이랍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잖아요! 체코에 왔으니 체코 프라하에서 유명한 먹거리를 먹어봐야죠!
그래서 고민끝에 고른것은 자로 체코식 족발 꼴레뇨였답니다. 여행을 오기전에 체코 프라하에 대해서 주변 지인들에게 많이 여쭤봤는데, 정말 맥주가 아주아주 끝내준다고 하더라구요!
하벨시장에서 약 10여분 정도 걸어서 우베이보두 라는 프라하 맛집을 향해 갔답니다. 골목길쪽에 있으니 잘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단체석도 있으며, 프라하맛집 우베이보두는 아침 10시부터 익일 새벽4시까지 영업을 하는 식당이더라구요.


입구에 들어서자 맥주를 만드는? 필스너우르갤?
1층에는 사람들이 가득하더라구요. 이미 시끌벅적한 분위기. 저희는 더 밑으로 내려가보았답니다.


계단을 내려가보니, 더 넓은 공간이 있더라구요. 저희는 한켠으로 자리를 안내받고, 메뉴판을 보았답니다.


서빙하던 매니저(?)같아 보이던 분이 바로 오셔서 주문도 안했는데, 바로 ㅋ 꼴레뇨에 코젤다크를 말하더라구요. ㅋㅋㅋ 그만큼 한국인이 많이 와서 이 구성 메뉴를 많이 주문하는듯 합니다.
많이 먹은 추천메뉴인듯. 저희도 방문전에 검색해보았을때 대부분 맥주와 잘어울리는 음식으로 꼴레뇨를 추천했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동일하게 꼴레뇨와 코젤다크2개를 주문하고, 추가로 굴라쉬도 주문을 했답니다.
꼴레뇨(349코루나)

식전빵도 나오고, 테이블엔 먼저 셋팅되어져 있던 프레첼은 먹으면 별도의 요금이 있더라구요. 물론 먹지는 않았죠. 담배냄새며, 온갖 손님들을 거치며, 별로 안좋아보인단 말을 많이 보았는데 역시나!^^ 저희도 따라줬답니다. ㅋ
꼴레뇨는 4가지 소스와 함께 나왔답니다.
나이프와 집게로 썰어서 먹을수 있게 ㅎ

체코식 족발의 맛은 과연!! 화덕에서 구워져 나온모양의 꼴레뇨는 넘나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었답니다.



큼직하게 썰어서 각자의 접시에서 스테이크마냥 썰어서 먹어봅니다. 꼴레뇨는 한국식 족발과는 다른 느낌의 족발이었답니다. 쫀득하니, 껍데기부분은 바삭한 맛에 약간 느끼하며, 살코기부분은 뻑뻑한 느낌이 있지만, 같이 먹는다면 그 조화가 좋더라구요.
코젤다크

그리고 정말 맛있었던 프라하에서의 맥주!! 맥주맛이 정말! 너무 맛있었는데 코젤을 처음 맛보았는데! 넘나 향긋한 맛도 있고 넘나 맛있었어요.
프라하에서 먹는 맥주라 더 맛있었나봐요.
현지에서 캔으로 구매를 해서 먹어봤을땐 그 맛이랑은 약간의 차이가 있는듯 하더라구요. ㅠ
체코여행하시면 어디서든 맥주한잔 강추드립니다. ㅎ
굴라쉬

굴라쉬도 이전에 백종원 골목식당에서 보았던 그 메뉴여서 맛이 너무 궁금했었거든요
현지에서 먹는 굴라쉬 과연 어떤맛일지, 티비에서는 한국식 육개장이라고 했는데, 그맛과는 다른 느낌의 맛이었던거 같아요.


빵을 찍어먹거나, 고기도 들어있는 굴라쉬.


소스는 하이라이스 맛이 나는 소스였어요. 빵에 소스를 듬뿍찍어서 냠냠~! 꿀맛이에요.♡
저희는 꼴레뇨를 한참 먹고있는데, 계속 치우려고 하더라구요. 다먹지도 않았는데 왜케 급한지... 이런게 체코의 문화인건가 하며, 끝끝내 꼴레뇨를 사수하였답니다. ㅋㅋㅋ
그리고 꼴레뇨를 다 발라서 접시로 가져갔을때도 막 가져가려하더라구요. 그곳엔 4가지의 소스가 있는디...흠 암튼 이건 먹다가 당황하긴했아요.
우배이보두 일부의 팁을 받더라구요.
다른 포스팅에서는 우베이보두에 대한 불만 후기들이 많더라구요. 문화의 차이인지, 무튼 이런부분은 당황스러움을 자아냈답니다. ㅋㅋ

그리고 나와서 까를교로 야경 구경하려 이동을 하는중에 발견한 불법주정차에 바퀴 자물쇠 잠근차량발견. ㅋㅋ 두둥 아무데나 주차하지마세요!! 이렇게 당합니다 ㅎㄷㄷ
카를교 탑
10여분을 걸으니 카를교 탑이 나왔답니다. 정말 수많은 사람들이 다 여기 있는 느낌이었어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카를교에서 바라보는 볼타바강의.야경.

카를교 야경
잔잔한 볼타바강에서의 야경은 너무 멋있었어요. 다리위에서는 그림을 그리거나, 노래연주를 하거나, 혹은 수많은 관광객들이 야경을 감상하며, 사진을 찍거나.. 하는 모습들에 사이에 있었던 우리는 낭만 프라하? 느낌을 받으며 야경을 구경했답니다.

프라하성 야경
그리고 저멀리 커다랗고 화려한 프라하성의 야경도 한눈에 보였답니다.


이곳 저곳을 거닐었던 프라하의 야경.이렇게 점점 체코-오스트리아 여행의 마지막날 밤은 흘러갔답니다.


프라하의 야경은 너무 아름다웠어요. 낮에도 이쁘지만 밤에도 이뻤던 야경이랍니다


성모 마리아 교회
구시가지광장은 밤에도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주변의 식당에는 여기저기서 맥주 혹은 식사를 하는 분위기~ 저희는 발길이 닿는대로 막 다녔어요




프라하 화약탑
이곳저곳을 거닐다가 화약탑 방향으로도 걸어보고, 관광구역이 아닌 프라하 시민들의 공간으로도 녹아들어가보기도 하며, 열심히 걸으며 이곳저곳을 구경다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