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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여행 e16, 카를교 전망 레논벽 곳곳 돌아다니기

여행하는 밴열이 2021. 7. 1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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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밴욜이 신혼여행기, 동유럽여행기 체코-오스트리아 여행의 마지막날 포스팅이랍니다. 정말 길기도, 짧기도,, 아련했던 여행의 기억인데요.

이렇게 포스팅을 남기며, 기억을 고이 간직하려는 마음도 있는 같아요. 아침일찍 일어나 어김없이 호텔의 조식을 먹었답니다. 마지막날의 호텔은 조식이 넘나 맛있었어요

마지막 프라하의 아침에 산책겸 어디로 돌아다닐지, 체코 프라하의 가장 높다는 패트린타워로 가기로 결정했답니다.

체코의 트램도 오스트리아 처럼 동일했어요. 표를 끊고 시작타임을 박는 형식과 동일하더라구요.

동일한 방식의 체코 트램. 내릴땐 DVERE 누르면 된답니다.

패트린타워에 올라가는 트램도 프라하 교통권으로 이동이 가능하대서 트램을 타고왔는데...이게 왠일입니까... 마지막까지 공사를 하며, 정비중이라는...트램..ㅋㅋㅋ 크나큰 난관에 봉착했답니다. 저곳을 걸어갔다가 걸어내려오기에는 비행기 시간이며, 뭔가 시간이 모자랄듯해서..결국은 포기했지만 이제와서 생각하니 아쉽긴하더라구요.


그리하여, 인근에 위치한 레논벽으로 이동을 했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있었으며, 레논벽은 예전의 어떤 익명의 화가가 레논 그림과 가사를 그린것을 기점으로 유명해진 장소입니다.

, 많은 아티스트들이 그라피티를 계속 진행하며, 예전처럼 초반의 존래논 벽화는 없어보였지만, 매일 매일 새로운 그림들이 덮고 덮여지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예전 체코가 공산주의 국가이던 시절에 자유를 갈망하던 청년들이 하나둘 그림을 그리며, 평화를 원하며, 그런 상징적인 장소인듯 했답니다.


이렇게 존레논벽을 구경하고 다시 아름다운 다리 카를교로 향했답니다.
여행의 마지막날이라 슬퍼서 그런지 하늘에서도 비가 보슬보슬 내려주더라구요.

카룰교의 경치도 구경하고, 카를교 탑을 오르기로 결정고고고!!

좁다란 통로를 통해 티켓은 올라가면 구매를 할수가 있답니다.

올라가다가 티켓을 구매하고 티켓은 100코루나였답니다.

카를교전망탑에서 올라와 바라본 프라하의 모습.
프라하, 안녕?

그리고 맞은편 백조와 오리가 가득한 곳으로 향했답니다.

백조들은 먹이 봉지 소리와 먹이에 반응하며 졸졸졸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더라구요

재빠른 오리들이 먹이를 가로챈듯 ㅎㅎ 하지만 하얗고 이쁜 백조들을 보며, 이번 프라하 여행을 마무리하였답니다.


마지막 떠나기전 바츨라프하벨공항의 모습. 프라하에서 이런 모습을 못본것 같아 아쉽지만 너무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떠났답니다.

돌아오는길엔 북경의 상공 모습도 바라보며 돌아왔답니다. 다음번엔 어디로 휙하고 떠나버릴지 기래를 하며 모두 안뇽!^^ 그리고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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