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행사 핑크퐁대탐험으로 아이가 완전 만족했어요!

안녕하세요 때는 바야흐로 10월 29일 가을이 절정이었던 시기였답니다. 요즘 코로나도 조금 주춤하다 보니 결혼시즌이 되돌아온 듯하더라고요. 서울에 예식장 갈 일이 있어서 방문했던 곳이랍니다. 토요일 일요일 연달아 결혼식이 있었기에 서울에서 1박을 하기로 결정하였답니다.

아이와 함께 방문을 한지라 선선한 가을 날씨에 어딜 갈까 고민을 하며 검색해보다가 서울숲 핑크퐁 대탐험이라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았답니다. 예식장은 북서울숲 인근이었는데 당시의 일정은 서울숲으로 핑크퐁이 이동을 했더라고요.

그래서 방문한 서울숲이랍니다. 주차장에 들어서는 시간은 정말 꽤 오래 걸릴 만큼 많은 인파가 몰렸답니다. 대전 촌놈은 서울은 늘 이렇게 차가 꽉 막히는구나 하는 생각을 할 뿐이었답니다.

더 일찍 도착했다면 다양한 체험도 했을 텐데 시간이 조금 애매하더라고요. 그래도 다행이었던 건 거대 핑크퐁을 보고 아들이 너무나 대만족을 하기도 하였으며, 핑크퐁 공연행사가 운 좋게 맞물려 보게 되었답니다.

아직은 초보 아빠인지라 핑크퐁과 상어 정도는 구분하지만 진행자는 유명한지 몰랐답니다. 그러나 유명한 분이라고 하더라고요. 아이들계의 국무총리쯤 되려나?ㅎㅎ

서울숲 서울공원대탐험이란 행사가 대전이나 세종에서도 진행되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이곳에 방문하였던 아이들 눈이 휘둥그레지기도 하며, 반짝거리는 모습들이 정말 대단한 파급력이란 생각도 들더라고요.

서울숲에서 이루어진 핑크퐁 서울공원대탐험, 주마다 각각의 일정에 맞게 공원을 이동하는 듯하더라고요

간단한 sns 인증 체험으로 모자도 받고 아이홍삼젤리도 사은품으로 받았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무엇보다 대형 핑크퐁이 모든 아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답니다. 저희도 역시 인증샷을 많이 남겨주었어요

서울은 인구가 많은 특별시라 그런지 공원의 사이즈도 어마어마하더라고요. 그리고 여유롭게 공원 산책도 하며 즐기기에 딱 좋았답니다. 물론 사람 많은 건 질색인지라 저는 대전을 사랑합니다.

서울숲의 놀이터는 아이들 북새통을 이루었답니다. 선선한 날씨에 서울 나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