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나들이, 서울억새축제 하늘공원

안냥하세요. 지난 서울 여행 나들이 포스팅이랍니다. 요즘 겨울 날씨는 11월 말 같지 않게 많이 춥지는 않은데요. 낮기온은 따스한 봄날 같다고도 많이 하는 거 같아요.

저는 10월에 다녀온 후기랍니다. 서울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숙소 인근에 위치한 하늘공원을 방문하였답니다.

하늘공원은 걸어서 올라가도 되긴 하지만 아이와 함께 걸어가기에는 어려움이 있을듯 하여 하늘공원 맹꽁이차 티켓팅을 하여 맹꽁이차를 타고 올라갔답니다.

날씨가 좋았던 날인지라, 많은 분들이 가을 나들이를 왔더라구요. 서울억새축제 기간이기도 했고, 가을철 하늘공원은 탁트인 시야에 볼거리도 꽤나 있기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울 나들이, 데이트 코스인거 같아요.

서울억세축제가 이루어지고 있어서 많은 볼거리도 있었으며, 지금은 내년을 기약해야겠네요.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함께하는 곳이라면 포토존은 늘 어디든 있는 법이죠^^

하늘공원의 지도랍니다. 어느 코스로든 멋진 풍경을 선사하기에 발길 닿는곳으로 이동을 하시면 된답니다.

솟대가 있었던 곳도 있었으며, 억새, 갈대들로 멋진 풍경, 그리고 높은 지대였기에 푸르른 하늘이 더욱 멋진 전망을 선사해주었답니다.

국화꽃도 이쁨을 뽐내듯 길가에 한가득 피어있기도 했어요. 봄이 한창 피는 봄날씨에도 나들이 코스로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솟대들도 곳곳에 있어 사진을 멋지게 찍는 전문가분들도 많이 방문 하는 곳이었답니다.

곳곳이 포토존 처럼 다양한 시설물들도 구비되어져 있어서 좋았으며, 이런 공간들이 예전 쓰레기 매립지라는 것도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억새와 갈대의 차이는 설명을 보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잘 모르겠네요 ㅋㅋ

아들램은 멋진 풍경보다는 길바닥에 있는 돌맹이들을 열심히 수집하시더라고요 ㅎ 그래도 함께 많은 추억을 남기기 위해 사진도 찍어주었답니다.

거대곰은 기억에 나지 않을까..ㅎ 저희도 역시 사진을 남겨주었답니다. 반달가슴곰이었어요.

그리고 한강쪽으로 펼쳐진 뷰랍니다. 탁트인곳이 정말 좋더라고요. 서울은 볼거리 가볼만한곳도 정말 많지만, 사람이 너무많은건 제 스타일은 아니라는점...ㅎ ㅠ 물론 돈도...없죠 ㅋㅋ

멋진 하늘공원 잘 구경하고 서울에서 친구가 결혼해서 예식장으로 향하였답니다. 다음 서울 나들이는 따스한 봄날을 기약하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