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오스트리아 모차르트 고향 잘츠부르크 여행 e05, 미라벨정원 h+호텔 후기


안녕하세요! 체코에서 남서쪽으로 내려오면 위치해있는 잘츠부르크에 도착! 하여 저녁시간에 도착 후 미리 예약해두었던 H+호텔에 체크인을 하였답니다.
일단 H+호텔은 깔끔하니 좋았고, 교통이 아주 좋은곳에 위치해있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너무 좋을듯 하더라구요.
잘츠부르크 역 바로 근처에 위치해 있는 호텔인데요, 처음 도착했을때 주차장을 찾아 엄청 해맸답니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기에 이곳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대략적인 좌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힘겹게 주차를 하고 하루를 마무리 하였으며, 아침일찍 일어나 조식타임! 저희의 여행은 볼거리! 위주의 여행이었기에 아침은 든든하게! 그리고 저녁은 할일이 그닥 없기에 저녁도 든든하게 하자 주의 였답니다.


호텔 조식들은 다 넘나 좋아요! 이곳도 유럽스타일로 소시지, 베이컨, 치즈들이 한가득!

h+호텔
식사를 하며 창가쪽으로 바라보니 왼쪽엔 잘츠역 그리고 수많은 비둘기들, 그리고 저멀리엔 잘츠부르크성도 보아며, 높다란 산도 보였답니다. 높다란 산은 다다음 포스팅에 게시할 예정 ㅎ




조식도 괜찮더라구요. 한국입맛보단 소시지나 햄들이 좀 짜서 스크램블에그가 넘나 좋았던 저였답니다 ㅎㅎ


H+호텔에서 관광명소로 걸어다녔답니다. 그렇게 멀지 않았기에, 두다리 튼튼하게 그리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현지느낌을 만끽하며 여행을 하였답니다.


그러다가 첫 관광 목적지에 도착했는데 미라벨정원이랍니다.~^^
물론 미라벨정원은 겨울보다는 봄 가을정도에 오면 더욱 이쁠것 같다란 생각이 많이 들어 아쉬움이 가득했던 곳이랍니다.
결혼 스케쥴이 이렇게 잡혔기에 어쩔수 없었지만, 그래도 만족하며 산책을 하며 돌아다니기 시작했답니다.


공원내 방화, 자전거 등 금지 안내 표지판도 봐주고, ㅎㅎ
잘츠부르크 신시가지의 미라벨 궁전 앞에 펼쳐져 있는 정원으로, 중앙역에서 라이너슈트라세를 따라 조금만 내려오면 오른쪽에 있다. 미라벨 궁전은 1606년 볼프 디트리히 대주교가 사랑하는 여인 살로메를 위해 지었으며, 당시는 알트나우라고 불렀다. 후임자인 마르쿠스 시티쿠스 대주교가 지금의 이름으로 바꾸었다.


추가로 마라벨 정원은 사운드오브뮤직에서 도레미송을 불렀던 장소랍니다. 그래서 더욱 유명해지기도 했더라구요~^^



미라벨정원
물론 쌀쌀한 겨울이라 정원이 막 화려하고 멋지고 그러진 않았지만, 넓은 정원에 한적한 느낌이 운치있긴하더라구요. 미라벨 정원 바로 옆에는 모차르트 음대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미라벨 정원을 산책하며, 거닐다가 마카르트다리쪽으로 나왔답니다.
잘츠강이 보이던 곳의 풍경. 캬아~ 잠시 주변에서 경관을 감상하며 쉬었다 가기도 했어요.

호엔 잘츠부르크 성
저멀리에는 호엔 잘츠부르크 성도 보이던데, 이 포스팅은 다음으로! 호엔잘츠부르크성의 경관도 끝내준답니다. ㅎ

마카르트 다리
마카르트다리를 건너가면 볼거리며 관광명소가 많던 곳!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여행도 날씨도 좋고 너무 좋았던 여행으로 기억속에 남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