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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비엔나 여행 e10, derag living hotel 슈니첼 맛집 피글밀러 후기

여행하는 밴열이 2021. 7. 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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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 여행! 2일간 묵을 숙소는 비엔나 관광명소를 돌아다니기 쉽도록 위치를 정했어요. Derag Living Hotel. 실제로 묵어보니 너무 좋더라구요. 방도 엄청 따뜻했고, 넓었고, 좋았어요.

위치는 슈테판대성당 인근에 위치해있으며, 번화가 라인 바로 인근이랍니다.

Derag Living Hotel
다만 이곳은 전용 주차장이 없었던 점은 아쉬웠답니다. 바로 인근에 주차장을 이용한다고 하면, 1일당 주차비 4만원 정도를 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다만 체크인을 자세한 설명과 지도를 주시며, 그나마 요금이 저렴한 주차장을 소개시켜주셨답니다.

주방도 있던 리빙호텔인데요. 이곳에서 저희는 라면도 공수해서 먹었다능 ㅋㅋㅋ 그건 다음 후기에서 나올 예정이랍니다. 정말 넓은 공간. 예전엔 실제로 현지인들이 거주하다가 호텔로 리모델링이 된듯 하더라구요. 그래서 엘레베이터도 초미니미 했어요.

그래도 방안에 들어오니 다른 호텔과 다르게 온기가 돌던것이 너무 따뜻하고 좋더라구요. 그리고 오스트리아 유명한 미술작품들도 많이 걸려있고 뭔가 호화저택같은 느낌으로 만족하였답니다.

비엔나 오페라하우스
비엔나 시내는 많은곳이 일방통행이라 운전하기가 여간 까다로운것이 아니더라구요. 숙소입구들어가는곳도 정말 몇바퀴 돌면서 찾았답니다. 숙소 인근에는 오떤 큰건물이 있어서 뭔가했더니 오페라하우스 더라구요. 저녁시간에는 오패라 공연도 한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저녁을 먹으로 오스트리아 대표음식 슈니첼! 맛집찾아 삼만리! 슈니첼은 오스트리아에서 유명한 먹거리라더라구여. 예전에 백종원 골목식당에서 돈스파이크가 만들어서 그맛이 정말 궁금했거든요.

돈까스인데, 소스도 없는 돈까스라는점이 정말 궁금하더라구요.

그래서 오스트리아 비엔나 여행의 식사는 슈니첼! 슈니첼 맛집 피글밀러로 가기로 결정을 했답니다.

슈테판 대성당
피글밀러 지도를 보고 가는 길에 슈테판대성당이 있었어요. 정말 크고 너무 멋진 성당이었어요.
오스트리아 최대의 고딕양식 건물로서, 1147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건설을 시작하였고, 1258 빈을 휩쓸었던 대화재로 전소되었다가 1263 보헤미아 왕에 의해 재건되었다. 1359년에 합스부르크 왕가가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당을 헐어버리고 고딕 양식으로 개축하였고, 1683년에는 터키군, 1945년에는 독일군에 의해 많이 파괴되었으나, 전쟁이 끝난 복구를 시작하여 대부분 모습을 찾았다. 성당 이름은 그리스도교 역사상 최초의 순교자로 기록된 성인(聖人) 슈테판에서 것이다.

슈테판 대성당 근처의 길은 번화가로서 늦은 저녁시간에도 사람들과 관광객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늦은 시간까지 이곳저곳을 돌아다닐수 있었답니다.

슈테판 대성당을 지나, 피글밀러 간판 발견. 골목길에 위치해 있었답니다.

역시 비엔나 맛집 , 슈니첼 맛집 답게 손님들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영어를 잘못하는 저로서는 그냥 사람들 뒤에 줄줄 계속 섰어요.

피글밀러 점장? 웨이터? ..무튼 잘모르겠지만 다른 블로그님들의 포스팅 후기처럼 진심 친절하지는 않았답니다. 왠지 인종차별을 하는 느낌이랄까요. 분명 줄을 서있었건만 뒤에 있던 외국인분들 먼저 들어오라는... 그러나 뒤에 줄서있던 착한 손님분들은 유창하게 영어로 상황 설명을 해주니,
점장은 너넨 친절이 과하다 말이 들리더라구요.

...정말 불친절하단 느낌 팍팍... 모든 식당에서 못느꼈던 불친절함을 피글밀러에서 느껴보네요..

가격은 저렴하진 않았던 슈니첼. 물론 적당히 먹는다면 1.5인분정도의 크기. 얇게 펴진 돈까스 느낌이라 양을 사실 가늠할 수가 없어서 1 1슈니첼을 주문하였답니다. 그리고 느끼할수도 있다하여, 작은 야채 샐러드도 함께 주문을 했답니다.
Small Mix Salad (4.7유로)

슈니첼(15.50유로)

처음 접한 슈니첼. 과연 맛이 어떨찌 정말 궁금했답니다.
사이즈 정말 크더라구요. 꾸역꾸역 먹자면 먹을정도긴 하지만 정말 배부른 정도였어요. 셋이소 2개정도 먹으면 좋을듯한 양이었어요.

얇은 고기에 튀김옷이 입혀져있으며 느끼할 알았지만 담백 고소한 느낌의 슈니첼이었답니다.

처음 맛본 슈니첼 맛집! 피글밀러이며, 장사가 잘되서 이곳저곳 2호점 3호점도 생긴것 같더라구요.

무튼 불친절한건 기분은 나쁘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며, 슈니첼 식사를 했답니다

영업시간은 2230분까지인데, 라스트 오더 주문시간이 있는듯 하더라구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양이 많아 포장용기를 달라고 하니 종이가방과 종이포장지를 줘서 개별 포장을 했답니다.

그리고 팁이란 문화가 확실히 박힌 식당인듯?
옆테이블에서 계산을 하려 카드를 내자, 계산서와 함께 카드리더기를 제시하더라구요. 직접 팁까지 포함해서 카드금액을 긁으라는 식이더라구요. ㅋㅋㅋ

사실 친절해야 팁이란걸 줘도 기분이 안나쁘지...
보통은 식사비용의 5~10%정도를 준다고 하더라구요.

무튼 어찌할까하다가 그냥 2유로 동전이 있어서 주고 나오긴 했지만.. .. 그냥 그랬네요 ㅋㅋ

하루가 지나고 역시나 숙소의 조식은 꼼꼼히 챙겨먹어야 한다능. ㅋㅋㅋ

비엔나에서의 식사. 커피한잔과, 소시지, 스크램블

식사를 맛있게 했답니다.

어느 숙소에서든 조식은 괜찮았고, Derag living hotel 역시 조식은 괜찮았고 잠자리며, 숙소도 괜찮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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