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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여행, 하롱베이 당일투어 즐기기!

여행하는 밴열이 2021. 6. 2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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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밴열이 랍니다! You Only Live Once ! 욜로인생 시작!
베트남 여행 2일차에 포스팅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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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 아침!! 8시쯤 제가 묵고 있는 호텔앞으로 픽업을 온다고 약속을 했었습니다.
한국에 있는 친구에게 출근하자마자 신나게 카톡을 보내달라고 요청을 하고 잠이 들었답니다. 시차 두시간차이기에 한국의 출근시간은 베트남에선 일찍 일어나는 모닝콜시간이랍니다^^

하노이A1호텔의 조식이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의 숙박료에다가 조식까지 주기도 하고 너무 좋더라구요. 매우 만족하며 먹었던 아침식사였어요^^

제가 퍼온 접시!! 소시지며 햄이며 빵이며 면이며, 모두 맛있었어요
그리고 영화에서 보던것처럼 직원이 제게와서 메뉴판중 뭘드실거냐고 묻더라구요.
달걀 조리방법을 고르고 2가지의 국주중 골랐답니다. 영어를 잘못해서 손짓으로! 디스원~ 디스원~
치킨국수와 스크램블을 골랐어요!!

아앗.. 그러나 직원의 실수로 비프로 나옴^^
그러나 친절한 밴열이는 "That's Ok"
둘다맛나더라구요

그리고 고른 스크램블!! 두번째조식에는 계란후라이로 고르고 싶어서 Boiled 인줄알고 시켰는데 삶은계란이더라구요 ㅎㅎㅎ;; 이날 계란후라이를 먹어보려 했지만 결국 못먹긴 했답니다 ㅋㅋ

깔끔하고 소박한 조식식사를 마치고 늦지않게 호텔앞에서 버스가 오기를 기다렸답니다.

하노이의 아침은 선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모두의 출근시간 , 나름 선선한 공기 기운이며, 이곳이 외국이구나 라는 생각에 들뜨고 색다른 느낌에 좋았습니다. 그러나 습한건 여전하긴 하더라구요.

버스에는 각국의 사람들이 타더라구요. 한국 관광사이기에 한국인이 많기를 기대를 했답니다. 그러나 한국인 관광객이 많지 않더라구요. 그나마 같은 버스를 타고가는 한국인 2명의 형님들을 알게되었습니다.
친해져야겠다 생각하며 두근두근!

하롱베이로 가는 버스이동시간은 대략 4시간이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사이에 25분정도 휴식시간이 있었답니다. 시원한 음료가 생각나서 익숙한 콜라를 들고
"How much is it !?"
20000
(한국돈1000)이더라구요. 호텔옆 구멍가게는 500원이었엇는데, 이곳은 관광지 이동구간이라 그런지 물가가 뛰어있더라구요.
커피는 2천원정도 가격이었답니다. 무튼 시원하게 마시고 재출발!! 간간히 영어로 말하는 가이드님에게 How long to go 하롱베이? 영어가맞는진 모르지만 알아듣고 대답도 해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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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반을 더가면 된다네요

우리가 버스. 인원수 꽉꽉채워서 갔던지라.. 좁앙.ㅜㅜ 그래도 에어컨이라도 있었으니 다행 ㅎㅎ

티켓은 유람선 타고 다시내려 뱀부와 카약타는곳에서 제출 해야하니 잘챙기셔야 한답니다.

여기가 바단지ㅜ호수인지도 몰랐던 밴열이.. ㅋㅋ
한국형님들께 물어보고 바다인지 알았답니다 ㅋㅋㅋ

우측에는 수많은 유람선들이 있더라구요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게되었답니다. 음료는 별도의 금액으로 결제를 하고 먹었습니다.
음료나 주류는 별도의 요금으로 먹어야하는데 저희 테이블은 브라질의 여성분들과 한국형님들 그리구 꼽사리 밴열이! 다른테이블은 거의 음료를 먹지않았지만 우리테이블은 너도나도 하노이 맥주!!
일치단결!!완료!! 장전발사!

영어로 대화를 잘못해서 각도 못맞춤 ㅋㅋ
폰들고 ㅋㅋ Can I take a picture? one two three! Kimchi

ㅋㅋㅋㅋ 진짜 단순영어.. 맞는지도 모르겠지만
맞장구쳐주심 ㅎㅎ 블로거니까.. 맘속에선 영어로 블로거라서 포스팅용입니다.
'I am blogger. so, I want picture now..'
별의별 단어들의 조합이 맘속에서만 맴돔
맛나게 점심을 먹고 2층으로 올라가봤죠

무수히 많았던 섬과 무수히 많이 떠다니던 유람선
사진으론 표현은 못하지만, 직접 눈으로 보시면 마음이 뚫리는 느낌이었답니다.

투어 패키지에 모두 포함되어있어서 저는 뱀부!
카약킹은 물에 빠질까 무서워서 안했답니다
게다가 더운날 노를저어야하니..

뱀부를 타고 있는동안 대부분 한국 관광객이더라구요.
역시 특유의 한국의 흥이란 전세계 어디도 못말릴듯 하더라구요 우리 트로트 노래소리도 널리 퍼지고~
물도 튀기며 노는 아재들, 깔깔대는 줌마부대

그 모습을 보며, 즐겁고 반가웠고, 마지막으론 우리부모님도 여행 보내드려야겠단 생각이 가득 들더라구요. 그렇게 이동을 하였답니다. 이제 복귀인줄알았지만..?

다시 다른 섬으로 이동하는 경로에서 바라본 개바위와 캣바위도 보았답니다.

이번 코스는 천궁동굴이란 곳이었습니다.

가운데 여인이 두팔로 바닥을 짚고 뒤돌아보는 모습들이 있더라구요.
어디 분들이신지. 어느나라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동굴에서 기도를 많이하시더라구요.
각국의 문화가 제각각

아래 길을 따라 배에 타고 이젠 다시 복귀를 하러가는 길이랍니다.
버스 오래타는건 너무힘들어요 버스도 미니버스에 많이 좁아서..

 

굿바이 하롱베이!!
하노이에는 저냑 8시반쯤 도착하여, 투어를 함께한 한국형님들께 인사한후 바바이!
저녁에 맥주라도 하자할껄..

저녁은 간단하게 햄버거 치킨 &맥주를 즐기기로 결정!
롯데리아 가서 메뉴판을 보며. 딱딱 짚어가며 디스원 디스원!
대강 알아듣고.. 주문완료
현금 200.000동을 냈으나 9.000동이 없냐고 계속 되물음..
없었죠.. 그냥 대기하니까 거스름돈은 90.000?
1000동은 어디갔노?

물으니 그냥 웃는다.. 강제팁인건지 잔돈이없는건지..
한국돈 50? 에이몰라 OK..


분명 난 테이크 아웃이라 했거늘.. 아니다.. 테이크아웃이라고 하고 다시 재포장을 해주는데...!!!!!

치킨도안놔왔는데.. 계속 가란다..ㅡㅡ
노 핑거!!치킨!! 계산서를 보여주며..Where is this!?
..나몰라라..하는 점원들 ㅋㅋㅋ
난계속 기다럈죠!!긍지의 한국인이니까!!
게다가 여긴 롯데리아니까!!

 

세캔을 사서 냠냠!!오늘하루도 수고하셨슴돠!!
하노이여행의 2일차는 이렇게 마무리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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